바이엘코리아가 '2020 사랑의 김장 나눔' 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프레다 린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와 이석영 관악노인종합복지관장(왼쪽). 바이엘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바이엘코리아는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20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일환으로 기부금 1000만원을 서울 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서울 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바이엘 임직원들과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에 김장 나눔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서울 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완제품 김치를 구입해 지역사회의 홀몸 어르신들과 온기를 나눴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는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돼 전처럼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도 담그고 어르신들께 직접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바이엘 코리아는 한국 사회 기업 시민으로서 소외되는 이웃들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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