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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남촌재단 고문, 장학금 1억 기탁

이주영 남촌재단 고문, 장학금 1억 기탁
이주영 남촌재단 고문(오른쪽)과 김혜숙 이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여대 제공
이화여대는 이주영 남촌재단 고문이 이화여대에 장학금 1억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고문은 지난 1일 이화여대 본관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 참여해 남촌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촌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허창수 GS건설 회장 부인이자 남촌재단 고문인 이 고문(영문 75졸)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이화여대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후원한 장학금이 9억원을 넘는다. 남촌재단은 허창수 GS건설 회장이 설립한 재단으로 의료, 교육·장학, 문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