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검은 사제들'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영화 ‘검은 사제들’이 동명의 창작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뮤지컬 ‘검은 사제들’은 2015년 개봉한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영화는 신학생 ‘최부제’와 악에 맞서는 ‘김신부’가 스스로를 희생해 마귀를 붙잡고 있는 소녀 '이영신'을 구하기 위한 과정을 그린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웰메이드 엑소시즘 소재 영화로 주목받으며 544만 관객을 모았다.
뮤지컬은 강남 극작가와 김효은 작곡가, 오루피나 연출, 신은경 음악감독, 채현원 안무가가 함께한다. 2020 한국뮤지컬어워즈 8관왕, 2019 예그린뮤지컬어워드 3관왕에 빛나는 뮤지컬 ‘호프’의 창작진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2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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