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대표가 4일 서울 종로구 소재 ‘갤러리 그림손’에서 개최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2020 희망 갤러리 - 이음: Connecting Minds’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 그림손’에서 ‘2020 희망 갤러리 - 이음: Connecting Minds’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희망 갤러리’는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진행돼 올해로 8회 째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시대 변해버린 일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소통 등으로 생겨난 단절 속에 따뜻한 예술작품을 통해 마음을 잇는 가교 역할의 의미를 담은 ‘이음: Connecting Minds’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승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부득이한 단절이 일상이 된 요즘, 희망 갤러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이음을 통한 심리적 희망과 치유를 선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길리어드는 사회 곳곳에 희망이 뿌리내리고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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