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이비케이랩은 자가면역질환, 소화성궤양, 염증성장질환 등에 초점을 맞춘 한방 제품인 '화평원'과 '양위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방 약재에서 추출한 100% 천연물로 과도한 면역 또는 염증반응으로 인한 체내의 다양한 불편한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청열약(淸熱藥)인 화평원(火平元)은 과도한 면역반응에 제동을 걸어 염증을 유발하는 실열(체질열), 허열(저항열) 등 과다하게 항진된 열을 끄고 심신을 평화롭게 해준다. 죽엽, 노근, 미강, 엉겅퀴, 인진호, 황금 등 30여 가지 약제 추출물이 들어 있다.
사심약(瀉心藥)인 양위보(養胃補)는 심적 스트레스를 줄여 위통, 구토, 설사, 담적(痰積) 등을 해소하고 위장점막 재생을 도와주는 약으로 기능성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위하수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산사자, 사인, 황금, 백출, 복령, 진피, 감초, 홍삼 등 30여 종의 생약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제이비케이랩은 양한방 지식의 조합에 따른 처방 구성, 엄선된 한방 원료, 천연 바다 미네랄을 첨가한 약효 상승효과, 부작용 없음 등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가면역질환을 비롯한 각종 염증성질환 및 급만성 위장질환을 호소하는 사람과 스트레스에 노출돼 허열이나 실열이 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이들 제품은 물 분자 클러스터의 크기를 줄인 진동수 48Hz의 물을 사용해 생산했다. 시중 드링크 제품은 입자 크기가 진동수 130Hz 수준으로 커서 실제적인 생체흡수력이 떨어지는 반면 제이비케이랩 한방제품은 물 입자가 작아서 생체이용률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유명 약수는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물 분자 클러스터가 작은 것을 공통점으로 하고 있다.
해독력 또는 흡착력을 가진 고활성 미네랄로 400여 가지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을 중화하는 기능도 겸한 디톡스 제품이기도 하다.
장봉근 대표는 "스트레스와 독소의 홍수 시대에 면역기관인 인후, 편도, 흉선, 림프계 등은 과도한 열과 염증을 생산하기 쉽고 이를 꺼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나온 한방제품은 단순히 몸에 불필요한 잔열과 염증을 몰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조직재생 효과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화평원과 양위보는 약국 전용 제품으로 셀메드 가맹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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