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소방서가 트릭아트를 이용해 소화기와 화제경보기 설치를 홍보하고 있다. 울산 북구의 한 대형마트에 설치된 트릭아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북부소방서(서장 박정진)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홍보를 위해 대형마트 3곳에 설치한 트릭아트를 공개했다.
설치 장소는 롯데마트 진장점 3층, 농협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 1층, 홈플러스 울산북구점 1층이다.
트릭아트는 눈의 착시현상을 이용한 미술효과로 시각적인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보편화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촬영 시 효과가 올라간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는 화재초기에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