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바이엘 코리아는 CSE(기업의 사회참여) 브랜드 '글뤽(Glück)'을 론칭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부와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1000개의 컬러링 키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엘의 CSE는 기업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과 공유가치창출(CSV) 개념에서 더 나아가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창출’에 참여를 이끌어 내는 바이엘만의 사회참여방식을 의미한다. 바이엘 코리아의 CSE 브랜드 '글뤽(Glück)'은 행복과 행운을 의미하는 독일어다.
글뤽 첫 활동으로 바이엘 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을 대상으로 컬러링 키트를 전달했다. '바이엘과 함께하는 손끝에서 펼쳐지는 모험‘이라는 제목의 컬러링 키트는 환아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Freda Lin)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가 바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사회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런칭 후 첫 활동을 환아들을 위한 컬러링북으로 정했다”고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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