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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고용복지센터 개소…통합서비스 원스톱

양평군 고용복지센터 개소…통합서비스 원스톱
양평고용복지센터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오는 21일 양평읍 중앙로 성원빌딩 3층에 양평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해 주민을 위한 원스톱 고용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4일 “양평고용복지센터 개소로 그동안 고용 서비스를 받기 위해 군민이 직접 광주를 방문하는 불편함이 해소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많은 고용복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민은 그동안 취업성공 패키지, 구인구직 취업지원 업무 등을 신청하려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양평고용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평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 맞춤형 취업지원과 양평군 일자리경제과 직업상담 및 취업연계, 복지정책과 복지지원서비스, 평생교육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등 고용-복지 통합서비스를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한 곳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2회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원이 출장해 양평군청(일자리센터)에서 처리해오던 실업급여 업무도 양평고용복지센터에서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에 방문 신청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으며 최대 6개월까지 월 50만원의 생계지원 차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받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가 운영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4일 “양평고용복지센터 개소로 그동안 고용 서비스를 받기 위해 군민이 직접 광주를 방문하는 불편함이 해소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많은 고용복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