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숭실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15~17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재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3년간 5억3000만 원 사업비를 국고로 지원받게 된다.
GTEP사업단 요원들은 무역 관련 이론과 실무에 관한 기본 교육은 물론 학점 취득이 가능한 국내·외 현장실습과 전시회 참여를 통한 수출마케팅 활동 기회 등이 주어진다. 특히 기본·심화 등 전 과정에 걸친 교육비와 실습비 등이 지원되며, 과정 수료 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무역전문가인증서 및 한국무역협회 수료증 수여, 무역전문가인증서 취득자에 대한 취업기회 지원과 같은 여러 혜택을 제공받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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