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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소상공인 판로 확대 ‘라이브 커머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종합상사와 함께 특산품 판매 확대 나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소상공인 판로 확대 ‘라이브 커머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소상공인들을 위해 진행한 온라인 제주 특산품 특별기획전과 라이브 커머스.

[제주=좌승훈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판로난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온라인 제주 특산품 특별기획전과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실시간 동영상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송이다. 코로나19 여파에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16일 9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종합상사(이사장 이영호)와 함께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가운데 제주형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지아이엔(GIN) 방송의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귤과 귤피차·감귤빵 등 특산품 5종이 판매됐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