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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양곤지점 미얀마 CSR우수기업 영예

신한은행 양곤지점 미얀마 CSR우수기업 영예
지난 17일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미얀마 CSR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양곤지점 강형훈(왼쪽 첫번째) 지점장과 주미얀마연방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이상화(가운대) 대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 양곤지점은 '2020 미얀마 CSR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기업의 미얀마 내 CSR활동을 평가하고 앞으로 우리기업의 CSR활동을 확대하고 신남방정책 추진에 따른 양국 간 경제협력 및 기업의 CSR확산을 통한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신한은행 양곤지점은 미얀마 지역에서 기업의 사회적 기여 활동을 적극 이행하고 한국과 미얀마의 경제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2013년 미얀마에 대표사무소 설치 및 2016년에는 한국계 은행 최초로 영업인가를 획득해 양곤지점 설립 이후 해마다 의료, 교육, 저소득계층 금융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을 테마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다. 또 지난 4월 코로나19 진단키트, 방호복, 구호물품을 미얀마 정부 및 지역사회에 신속하게 지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