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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바비킴과 '2020 DCU X-MAS 랜선 힐링토크 콘서트' 개최

대구사이버대, 바비킴과 '2020 DCU X-MAS 랜선 힐링토크 콘서트' 개최
대구사이버대, 바비킴과 '2020 DCU X-MAS 랜선 힐링토크 콘서트' 개최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가수 바비킴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2020 DCU X-MAS 랜선 힐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사이버대 총학생회 주최, 대구사이버대 주관, 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확산으로 인해 지친 전 국민들에게 공감과 위로, 치료의 시간을 위해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직전인 오는 22일 오후 6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대비 속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대구사이버대 유튜브(대구사이버대학교TV)를 통해 당일 라이브방송은 물론 편집 영상으로 제작돼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는 총 1부 '나눔', 2부 '동행', 3부 '치유', 4부 '힐링'이라는 4가지 테마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는 크리에이터 민스쿨이 맡는다.

홍주연 입학학생처장은 "공연의 테마가 치유와 힐링”이라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이들에게 다시금 사랑과 희망이 채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용 총장은 "이번 공연은 아쉽게도 코로나19 위기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힘들지만 팬데믹 상황 극복의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지난 1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이면 편입학도 지원 가능하며 장애등급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권자일 경우 등에는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학비는 한 학기당 평균 126만원으로 타 사이버대에 비해 학비가 낮은 편이다.

국가장학금 지원 대학으로 기초생활수급대상과 소득분위 1분위부터 6분위까지 학생은 전액장학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이 없으며 재학생 한 학기 평균 자부담 등록금은 약 43만원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