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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21일 밤새 유성주간보호센터 관련 12명 확진

[파이낸셜뉴스] 대전에서 21일 밤 사이 유성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코로나19확진자가 한꺼번에 12명 발생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해당 주간보호센터에서 근무하는 60대 1명(유성구 거주·대전700번)이 확진판정 받은 뒤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12명(709~720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2명(711·712번) △60대 1명(709번) △70대 1명(715번) △80대 8명(710·713·714번, 716~720번)이다.
이에 따라 주간보호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대전시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720명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