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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 프로토콜, 오리진 프로토콜과 탈중앙화 마켓 플레이스 위한 파트너십 체결

스트림 프로토콜, 오리진 프로토콜과 탈중앙화 마켓 플레이스 위한 파트너십 체결
스트림 프로토콜(Stream Protocol, 이하 STPL)이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과 탈중앙화 마켓 플레이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TPL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리진 프로토콜에서 STPL 디샵을 구축한다. 디샵을 통해 STPL의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 머그잔, 핸드폰 케이스 등 다양한 상품들을 STPL 토큰을 사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또한 STPL의 굿즈 외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상품군의 업데이트도 논의 중이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탈중앙화 P2P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페이팔 창립자를 비롯해 유튜브, 구글 등 유명 플랫폼에 근무 이력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오리진 프로토콜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본사를 중심으로 한국, 인도,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에 있는 팀원들로 구성된 글로벌 오픈소스 프로젝트이다. 오리진 프로토콜의 디샵은 쿠키나 스크립트가 추적되지 않아 원하지 않는 데이터 침해를 방지, 개인 정보 및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현재 구글 클라우드, 브레이브, 카이버 네트워크 등 여러 중대형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디샵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시드로부터 투자를 받았고, 국외에서는 판테라 캐피탈, 파운데이션 캐피탈, FBC, QCP 캐피탈 등 유명 투자사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현대 디지털 자산 OGN은 글로벌 가상 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 상장되어 있다.

STPL은 오리진프로토콜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여 베트남, 터키, 스페인,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 구축된 오리진 프로토콜의 커뮤니티에 STPL을 홍보하고 STPL의 국내외 커뮤니티에 오리진 프로토콜을 소개할 예정이다. STPL은 오리진 프로토콜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의 STPL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해 세계 시장과 소통하고자 한다.

STPL은 콘텐츠 산업에서 빈번한 비효율적인 콘텐츠 제작 절차 및 불합리한 수익 분배구조를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현 콘텐츠 업계 시스템의 고질적인 문제와 비효율적인 제작 절차를 임의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려고 한다.

또한 특허등록이 완료된 STPL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콘텐츠 수익이 블록체인에 등록된 기여도를 바탕으로 제작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분배된다.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는 임의로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없고 모든 거래 기록 역시 투명하게 공개되므로 신뢰할 수 있는 수익 분배 구조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이를 활용하여 수익 정산 및 분배 절차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생산자가 창작물을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콘텐츠 창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상수 STPL 대표는 “오리진 프로토콜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STPL의 사용처를 늘리고, 동시에 더 넓은 글로벌 마켓에 STPL을 소개해 글로벌 프로젝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