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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장정 11명 코로나 확진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장정 11명 코로나 확진
3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 앞에서 국군장병이 입영장병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육군훈련소는 예정된 입영행사를 취소했다. 2020.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장정 1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4일 육군훈련소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입소한 입영장정 1600여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이날 1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훈련소는 방역당국과 접촉자 분류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입영장정은 훈련소 입소 전 대기인원으로 군 병력으로 집계되지 않는다. 이에 확진된 입영장정은 이날 군 내 코로나19 감염자로 포함되지 않았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