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전력 수요반응관리 전문기업인 에넬엑스코리아가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의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넬엑스코리아는 지난해에도 1000만원을 울산대에 기부했다.
울산대 산업대학원은 2012년 처음으로 에너지관리 전공을 개설해 기업체 재직자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고의 산학협력교육기관인 울산대 산업대학원과 함께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며 "고려아연 등 관련기업과도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넬엑스코리아는 에너지관리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산업현장의 수요반응 서비스,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 저장장치 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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