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평창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대화면, 진부면 2개소가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평창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대화면, 진부면 2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7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2021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여 원을 지원 받는다 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대화면은 노후 폐창고로 존치돼 있던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주민거점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이에 군비를 포함 3억 원(국비50%, 군비50%)이 지원된다.
또한, 진부면은 폭염,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폐기되는 농산물과 파지 농산물을 활용, 농가와 소비자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경제 상생 방안을 구축하는 사업 등이 추진되며 군비 포함 2억여 원((국비50%, 군비50%)이 지원된다.
한편, 평창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평창 뉴딜 정책에 큰 역할을 하고 향후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사업 참여 경험을 토대로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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