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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호남대, AI융합실증센터 출범 등

[교육소식] 호남대, AI융합실증센터 출범 등
호남대, AI융합실증센터 발대식. (사진 제공 = 호남대학교)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28일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AI(인공지능) 융합 실증센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의 2020 산학협력 교류의 날 개막행사 일환으로 열린 발대식에서는 소방행정학과와 광주소방청, 인공지능로봇 전문기업인 제타뱅크가 협력해 건물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 예방키트 사용과 로봇 원격조종을 통한 AI 방역활동을 시연했다.

AI 융합 실증센터는 AI융합캠퍼스 기능 확대와 자율주행 신산업 육성을 위한 실무형 인재교육 양성,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다양한 산업에 적용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 등을 구현하는 인공지능 분야 생태계 조성과 산업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한다.

◇ 동강대, 혁신지원 사업 우수학생 시상

동강대는 최근 본관 1층 장원홀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프로그램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수학습개발원(원장 김선미)은 한 해 동안 학습역량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119학습코칭 경진대회를 진행, 간호학과 김은영(나의 멘토 나의 멘티)·유아교육과 신서율(함께하는 우리 한걸음 더 성장)·간호학과 최지은(안녕하세요 공찌팟찌입니다) 학생을 시상했다.

교수학습개발원은 학기 중 비대면 상황에서 요구되는 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기조절학습, 디지털 리터러시로 공부하기, 앱을 활용한 습관형성과 노트정리하기, 구글 뮤직랩을 활용한 학업 스트레스 해소하기, 그림책 글쓰기 특강 등을 기획했으며 학습 멘토링, 매력적인 보고서 쓰기, 올바른 국어생활 등을 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으로 학생참여를 높였다.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최진희)는 교육과정 서포터즈단과 '역량 UP UCC 경진대회'의 우수참여자를 시상했다.

교육과정 서포터즈단 2기는 지난 6월 구성돼 전공과 교양교육과정, 비교과 교육, 학사제도 등을 상시 모니터링했다. 코로나19로 분과별 결과발표회를 줌(ZOOM)을 이용해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며, 외부 심사위원 심사결과를 합산해 학사제도와 교양교육과정 등 2개 분과 학생들에게 상을 줬다.

학생들의 전공 실력과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과 역량과 대학교육 홍보 등을 위해 '역량 UP UCC 경진대회'도 개최했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미디어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미래를 위한 도전, 전공역량을 키우기 위한 전문지식 습득 경험담, 학업분야 외 자격증 취득 등 자기개발 사례 등을 주제로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등을 선정했다.


◇ 조선대 김지연 학생, 전국 대학생 유체공학 경진대회 금상

조선대학교는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김지연 학부생(4학년·지도교수 정성용)이 최근 열린 제12회 전국 대학생 유체공학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지연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표면 개질 및 형상 변화에 의한 산업용 안개 포집 장치 성능 향상 연구'(공동저자 문종운· 강종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포스코 기술연구원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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