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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작업치료학과, 국가고시 100% 합격 '위용'

2월 졸업 예정자 30명 전원 합격…전국 합격률 93.3%

호원대 작업치료학과, 국가고시 100% 합격 '위용'
호원대학교 표지석 (사진=뉴시스 DB)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4학년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호원대는 3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작업치료학과 2월 졸업 예정자 4학년 30명의 학생이 100%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북권 최초로 신설된 호원대 4년제 작업치료학과는 전문화된 현장실습과 멘토링 시스템을 활용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복희 교수(작업치료학과장)는 "체계화된 전공교육과정과 일대일 학생 맞춤형 집중 지도를 통한 현장중심 실습과정으로 재학생들의 핵심 작업치료역량강화를 극대화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 작업치료학과는 전북도 인재양성을 위한 커플링 사업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돼 실습과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 학술제, 논문발표 등의 분야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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