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속초시는 지난 9월, 제9호 태풍 마이삭 및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어항 방파제 안전난간 시설을 복구 완료하였다 고 4일 밝혔다.
4일 속초시는 지난 9월, 제9호 태풍 마이삭 및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어항 방파제 안전난간 시설을 복구 완료하였다 고 밝혔다. 사진은 대포항 난간. 사진=속초시 제공
4일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으로 관내 장사항, 설악항, 대포항의 방파제 안전난간 총 325경간이 파손, 복구비로 국·도비 4900만원 등 총 사업비 7000만원을 투입했다.
한편, 시는 피해복구가 진행되는 동안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방파제 일부 구간을 통제하였으나, 피해 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출입 통제를 해제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복구공사 기간 동안 방파제 출입 통제에 협조해 주신 시민 및 이용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파제 이용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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