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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김포도시철도 운영중단 사고점검

김포시의회 김포도시철도 운영중단 사고점검
김포시의회 6일 김포도시철도 운영중단 사고점검. 사진제공=김포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가 김포도시철도 운행 중단과 관련해 집행기관으로부터 긴급 보고를 받고 재발 방지 대책을 6일 논의했다.


김포도시철도는 5일 오후 비상제동으로 인해 풍무역에서 멈춰 서 긴급 구인을 진행한 뒤 정상화됐다. 시의회는 작년 12월에 이어 또 다시 도시철도가 중단되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운행 중단 원인 분석 △사고 발생 초기부터 문제 해결까지 실시간 정보 제공 △위탁운영기관에 강력한 대책 요구 △사실관계 언론 대응 등을 주문했다.

또한 김포도시철도 신뢰 회복을 위해 근본적으로 지적받고 있는 운영 및 안전인력 확보가 적정한 지 여부를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