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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딥러닝 영상기반, 적설·제설 관제시스템 구축

【파이낸셜뉴스 동해=서정욱 기자】 동해시는 딥러닝 영상기반, 적설·제설 관제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동해시, 딥러닝 영상기반, 적설·제설 관제시스템 구축
7일 동해시는 이상 기후로 인한 폭설과 도로 위 재난 사태 발생에 대비해, 지능형 CCTV 영상분석기반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및 적설·제설 정보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딥러닝 영상기반의 적설·제설 관제시스템 구축’ 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7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딥러닝 영상기반의 적설·제설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상 기후로 인한 폭설과 도로 위 재난 사태 발생에 대비해, 지능형 CCTV 영상분석기반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및 적설·제설 정보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시는 오는 12월까지 ‘딥러닝 영상기반의 적설·제설 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AI 기반의 과학적 재난 현장 정보의 파악과 CCTV 영상분석을 통해 장비·인력 및 제설 자재의 효율적 운영은 물론, 적설로 인한 각종 사고의 사회적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CCTV, 사물인터넷(IOT) 등 ICT 첨단기술을 활용해 안전·교통·기후변화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등 재난 안전의 과학적 관리와 선제 대응으로 시민 행복과 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