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주방위군이 6일(현지시간) 의회 의사당 건물 주변을 지키고 있다.AP뉴시스
앤드루 쿠오모 미 뉴욕 주지사가 주방위군 사령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뉴욕주 방위군 1000명을 수도 워싱턴DC로 보낸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쿠오모는 이날 벌어진 워싱턴 의회 난입 사건에 대해 “지난 244년동안 미국 민주주의의 초석이었던 평화적 정권 교체를 뉴욕주는 지키는데 도울 준비가 돼있다”라고 말했다.
병력은 약 2주 정도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쿠오모는 병력 차출로 인해 코로나19 관련 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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