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8일 강원대학교는 보건과학대학 안경광학과(학과장 유동식)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제 33차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27명 전원이 합격하였다 고 밝혔다.
8일 강원대학교는 보건과학대학 안경광학과(학과장 유동식)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제 33차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27명 전원이 합격하였다 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 69.9%보다 높은 결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보였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강원대학교 관계자는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안경사 실무능력인증제’, 국제화를 위한 ‘해외인턴십 파견’, 학부 과정 외에 대학원 과정을 연계하는 ‘5년 과정의 학·석사 연계과정’ 등 4년제 학과로서 취업과 연계하는 임상 현장실무의 집중교육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보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안경학과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배출한 졸업생의 평균 합격률은 99%로 매우 높은 성과를 보였다.
유동식 학과장은 앞으로 ‘안경사 실무현장에 즉각적 투입이 가능한 검안실무중심의 인재 양성으로 시력검안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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