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104번지 일원(청천1구역)에 공급한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20.8대 1, 최고 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81가구 모집에 총 1만2101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0.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3.9대 1로 68가구 모집에 3663명이 몰린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2.9대 1(370세대 모집 4778명 접수) △72㎡ 19.8대 1(102세대 모집 2018명 접수) △84A㎡ 53.9대 1(68세대 모집 3663명 접수) △84B㎡ 40.0대 1(41세대 모집 1642명 접수)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부평의 신흥 주거지에 조성되는 산곡역 개통 수혜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와 우수한 상품성, 주거 편의성을 모두 갖춘 장점으로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결과로 보인다"며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인천 최초 적용을 비롯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 등 입주민을 배려한 세심한 설계에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정당계약은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견본주택 관람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되며, 당첨자 발표 후 서류접수는 등기우편 접수로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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