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월드와이파이재단의 WIFI 코인]
월드와이파이재단이 개발한 와이파이 코인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디지파이넥스와 유럽 거래소 STEX, 베트남의 VCC 거래소 3곳에 동시 상장한 후 7일 만에 코인마켓캡에 등재됐다.
와이파이(WIFI) 코인은 지난달 24일 거래소 3곳에 상장한 후 지난 31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등록됐다.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와이파이 코인은 혁신적인 무선인터넷 기반의 생태계 구축을 통해 시장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와이파이 코인은 거래소 상장 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4일 디지파이넥스에 300원에 상장한 와이파이코인은 15일 기준 537원에 거래되며 약 70% 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한 관계자는 “와이파이 코인을 개발한 월드와이파이재단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국가 정책사업 중 하나인 공공무선와이파이망 설비 구축 사업과 인도네시아 대표 메신저 ‘HAI Talk’ 개발에 착수해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실적이 코인 상승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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