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서울시교육청은 조리원과 돌봄전담사 등 일선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근무할 교육공무직 53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조리사 45명 △조리원 292명 △교육실무사(통합) 59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48명 등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이뤄지며, 합격 후 채용 전 3일 동안의 교육훈련과 채용 후 3개월 동안 수습 기간을 거치게 된다.
신규 채용된 교육공무직원은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 계약 신분이 된다. 근무하는 기간 교육지원청 간 교류나 교육지원청 내 전보를 통해 희망하는 곳으로 근무지를 변경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교육공무직원 3510명을 채용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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