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열린 협약식에참석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좌측)과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
한국씨티은행은 루트임팩트와 ‘임팩트 커리어 Y(Youth)’ 후원 협약식을 맺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2000만원(미화 20만 달러)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임팩트 커리어 Y 프로그램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소셜벤처와 청년을 연결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돕고자 기획됐다.
올해에는 임팩트 커리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소셜벤처의 청년 취업 동향을 연구하고 관련 온라인 컨텐츠를 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팩트커리어Y에 참가했던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구축해 지석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유능한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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