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보전과 사회배려계층의 생활환경개선 활동 등에 사용
포스코건설은 2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철호 포스코건설 기업시민사무국장(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윤덕일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 포스코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포스코건설은 25일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등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해양환경보전과 미래세대들의 잠재력을 높이고 사회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바다 속과 해안가에 폐기된 플라스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2010년 사옥을 인천 송도로 옮겼으며 지난해까지 11년 간 36억1800만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가치 있고 사회적 임팩트가 있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공감·공존·공생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