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천=서정욱 기자】 26일 홍천군보건당국은 지난 25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대전IEM 국제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등 39명 확진 자들이 일부 홍천 지역 빨래방 등 30여곳을 방문하였다 고 밝혔다.
26일 홍천군보건당국은 지난 25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대전IEM 국제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등 39명 확진 자들이 일부 홍천 지역 빨래방 등 30여곳을 방문하였다 고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이어, 홍천군 보건당국은 이번 집단 감염에 대한 긴급 기자 브리핑에서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이 20% 예배로 위배여부는 아니라고 보나, 40명의 숙식이 이뤄졌고, 관내식당은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일요예배는 비대면 예배였고, 이들 40명이 관내 동선 카페와 음식점을 출입, 약국 빨래방 등 30여곳 방문한 것으로 안다.”며,“정확한 동선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이 숙식한 종교시설의 1층에서 2층으로 가는 통로는 폐쇄되어 있고, 또한 현지 종교시설 목사가 2주간 자가격리 중으로 별도의 폐쇄조치는 아직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홍천군 보건당국은 “이번 집단감염관련 관련 교회의 위반 여부는 조사후 사회적거리두기 등 수칙 위반여부가 있다면 경찰조사는 물론 행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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