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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 모두 ‘음성’

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 모두 ‘음성’
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기사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기사 모두는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고객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함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3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운전원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1년 365일 연중무휴 장애인의 두 발이 되어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사업장 이원화 및 1일 2회 차량방역 등을 통해 정상 운영 중이다.

김종석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정기적인 코로나19 의무 검사를 지속으로 실시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고객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