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지난달 29일 고도원 재단법인 아침편지문화재단과 공공부문과 민간 전문기관의 상호 교류를 통한 산림치유·힐링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은 지난달 29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공공부문과 민간 전문기관의 상호 교류를 통한 산림치유·힐링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 전문성, 효과성 향상과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국민 건강·행복 증진 등에 대한 공공부문-민간 전문기관 협업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림치유·힐링 산업 발전 △힐링·치유프로그램 효과성 향상과 기술교류 △산림교육 및 힐러 양성 교육 △국민의 건강·행복증진을 위한 산림치유·힐링프로그램 활성화 추진 등이다.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와 효과성의 고도화를 바탕으로 코로나 블루시대에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부문 유일의 산림복지제공 전문기관으로서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