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원은 자사가 설립한 사단법인 선과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법무법인 원 대회의실에서 '소셜벤처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MYSC는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전문 액셀러레이터이자 임팩트 투자자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단법인 선이 MYSC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환경, 여성,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에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선의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소셜벤처에 법적 자문 및 법률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사단법인 선 강금실 이사장은 “사단법인 선은 설립 직후부터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기업에 법률서비스를 제공할만큼 사회적 경제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법률 지원 업무 협약을 통해 많은 소셜 벤처가 공정한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YSC 김정태 대표이사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오랫동안 법률 지원을 제공해온 사단법인 선과 업무체결을 한 것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에 기반해 소셜벤처의 성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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