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싱어게인' 측 "요아리 학폭 부인했다"

'싱어게인' 측 "요아리 학폭 부인했다"
요아리 인스타그램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JTBC ‘싱어게인’ 톱6에 선정된 요아리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JTBC 측이 “본인에게 확인한 바로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확한 사실관계는 제작진도 파악중”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요아리가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글쓴이는 ‘싱X게인 탑6 일진 출신 K양’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통해 요아리가 일진 출신으로 폭행 사고로 학교를 자퇴했으며, 자신의 동창이 (20년 전 일진들의 아지트에서 요아리에게 맞아) 눈부터 입,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다. K양에게 개 패듯이 맞았다고 했다”고 썼다.

요아리는 2007년 록밴드 스프링쿨러 멤버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 여자 버전을 불러 유명세를 탔다. 오늘 방송에서 이소정(11호), 이정권(20호), 정홍일(29호), 이승윤(30호), 이무진(63호)과 함께 최종 우승자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다음 주에 있을 스폐셜 방송까지 2회 방송이 남은 상태다.

오늘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TOP6의 개별 무대뿐만 아니라 스페셜 무대가 준비돼있다.
스페셜 무대에는 반가운 얼굴과 함께 초대형 가수가 깜짝 등장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는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사전 투표, 그리고 생방송 실시간으로 진행될 대국민 문자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