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0일 오전 성 김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과 유선협의를 가졌다.
이날 외교부는 노 본부장관 성 김 대행과의 전화 통화 소식을 전하며 "이번 통화에서 양측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양국은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과정을 포함 앞으로도 한미간 각급에서 밀도있는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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