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도소 청사 전경. 출처 교정본부 홈페이지© News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충북 청주교도소 직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청주교도소 직원·수용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검토 중이다.
12일 충북도 등 에 따르면 이날 청주교도소 50대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충남 공주시에서 거주하는 가족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A씨와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동료 직원 13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 진단검사 조치를 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교도소는 폐쇄시설인 만큼 집단과 연쇄 감염 가능성이 있어 시설 내 전수조사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르면 내일(13일) 오전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교도소는 지난달 시설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를 막기 위해 수형자 9명을 가석방했다. 현재 교도소 내 남아있는 수용자 및 직원은 121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주교도소에는 21대 총선 부정선거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62·청주 상당)이 구금돼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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