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모습.
【파이낸셜뉴스 부산】 16일 오전 8시 14분 신대구 고속도로 무척산터널(부산 방향)을 달리던 3.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면서 도로가 일시 통제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가 전소됐다. 이 차량에는 낚싯대 2톤가량이 적재돼있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8시 20분께 터널입구를 전면 통제, 8시 45분께 소방차를 통해 진화를 완료했다. 현재 2개 차로 모두 전면 통행이 가능하다.
경찰은 운전자 A(50대) 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파악하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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