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토큰(MiraQle_MQL)이 탈중앙거래소인 유니스왑에 상장되었다.
미라클토큰(MQL)은 ‘팬들이 중심인 글로벌 음악 세상을 만들자’는 모토로 글로벌 음악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테크테인먼트(Technology+Entertainment)’ 플랫폼을 제안하며, 음악 산업의 전반을 아우르는 표준화폐로서 얼라이언스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미라클토큰을 통해 기업 중심의 일방향 산업 구조를 팬 중심의 쌍방향 구조로 바꾸고, 팬 투표 문화의 올바른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을 음악 산업의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MQL의 토큰생태계는 음악 산업 전반에 걸쳐 조성되었다.
글로벌 음악 팬들이 MQL을 사용하여 팬픽(FanPICK)에서 글로벌 탑 가수들의 앨범을 기획하며, 뮤직큐(MUSICQ) App에서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음악을 들으며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고 채팅으로 소통한다. 또한 엔터플러스(EnterPLUS) 쇼핑몰에서 앨범, 콘서트 티켓, 아티스트 굿즈 등 다양한 컨텐츠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고 NFT를 통한 아티스트 한정판 소장품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유니스왑 (UNISWAP) 거래소는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 (덱스_DEX / Decentralized Exchange)로서 저렴한 거래 수수료와 오더북 대신 자동화된 유동성 공급 그리고 직관적인 UI와 UX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200개 이상의 이더리움 기반 토큰이 상장되어 유동성 공급 중에 있으며, $83억불 이상의 거래량이 발생하고 있다.
유니스왑은 덱스(탈중앙화 거래소) 이기 때문에 기존의 가상화폐 거래소와 달리 중개자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고 그에 따른 일반적인 거래 수수료가 없고 이더리움 가스비만 발생한다.
토큰의 가격이 기존의 가상화폐의 거래소처럼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유동성 풀(POOL)에 있는 이더리움과 스왑 대상 토큰의 수량에 따라 결정되며, 거래를 위해서는 유니스왑 사이트에 접속하여 메타마스크 등의 지갑을 연동한 후 이더리움, USDT 등의 보유코인으로 구매를 원하는 코인으로 스왑 신청하면 된다.
한편, 미라클토큰 관계자는 “비트포렉스, 고팍스에 이어 이번 유니스왑 상장까지 신중하지만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다. 드림엑스 음반발매, 뮤직큐 및 엔터플러스 앱 출시 등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시장에 속속 선보이고 있는 만큼 그에 발맞추어 대형 거래소 상장도 추진하여 폭발적인 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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