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 [뉴시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어선 선원이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45분쯤 한림항 빨간등대 내항방파제 앞 5m 해상에서 시신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한림파출소 구조대를 통해 변사자를 인양하고, 신원 확인에 나선 결과 부산 선적 어선의 선원 A씨(36·충남)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해당 어선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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