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연기자 하리수 /사진=뉴시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가수 겸 연기자 하리수가 변희수 전 하사의 사망을 애도했다.
하리수는 오늘 4일 본인의 SNS에 변희수 하사의 죽음을 알리는 뉴스 기사를 캡처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적었다.
고인이 된 변희수 하사는 휴가 중 성전환 수술을 했다가 강제전역된 육군 하사다.
고 변 하사는 어제 3일 충북 청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군은 성전환 수술을 한 변 전 하사를 심신장애 전역 대상자로 보고 지난해 1월22일 강제전역 처분을 내렸다.
이후 변 전 하사는 지난해 8월 대전지법에 전역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낸 바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