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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권 코로나19 진단팀 본격 운영

오는 8일 부터 강릉시 소재 동부지원에 감염병진단 TF팀  설치 운영 밝혀.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영수)은 8일부터 강릉시 사천면에 소재한 동부지원에 ‘감염병진단 TF팀’을 설치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시작한다.

강원도, 동해안권 코로나19 진단팀 본격 운영
5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영수)은 8일부터 강릉시 사천면에 소재한 동부지원에 ‘감염병진단 TF팀’을 설치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시작한다 고 밝혔다.

5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강릉시에 소재한 동부지원에 ‘감염병진단 TF팀’을 설치하여,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이는 최근,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 및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진단수요가 지난해 동기간 대비 74배 증가하는 등 급증하고 있어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위한 공공 검사기관 확대가 필요하다 고 판단데 따른 조치이다.

특히, 동해안 6개 지역은 200km이상 떨어진 춘천소재 보건환경연구원 본원으로 검사의뢰를 하고 있어, 검체 이송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는 등 코로나19 신속대응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번 감염병진단 TF팀 설치로 검체 이송시간이 단축되어 4시간 이내 신속히 결과를 알림게 돼,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