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국내 복귀기업 중 4개사 유치, 전국 1위
경영 안정자금 특별우대, 기계설비⋅공장 확보자금 지원
인천시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난해 국내 복귀기업 중 4개사를 유치해 전국 1위,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정부차원의 지원책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중소기업 경영 안정자금 특별우대 지원, 기계설비⋅공장 확보자금 지원과 기술보증을 지원하는 등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해외공장을 운영하는 지역 내 기업 등에 대한 국내 복귀 가능성을 분석하고 국내 복귀기업 상담센터 운영, 찾아가는 국내 복귀 지원제도 설명회 등을 진행해 적극적으로 국내 복귀기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보다 적극적인 기업발굴과 전폭적인 지원책 등 마련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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