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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사무실 폐쇄

[파이낸셜뉴스]
경찰청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사무실 폐쇄
/사진=뉴시스

경찰청 청사 15층에서 근무하던 경찰관 1명이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근무하던 정보화장비정책관실 소속 경찰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출근한 직후 코로나19 증세가 있어 퇴근한 뒤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확진자가 근무한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경찰청 측은 직원들에게 "15층 출입을 자제하고 사무실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