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어긴 중국동포들이 적발됐다. fnDB
[파이낸셜뉴스] 5인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어기고 모여 마작을 한 중국동포들이 적발됐다.서울 구로경찰서는 14일 중국동포 A씨 등 9명을 도박장 개설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33분께 서울 구로동 주택에서 판돈을 걸고 마작을 하다 적발됐다.
판돈은 약 150만원 가량이다.
5인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하는 이들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이 도박을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일용직 노동을 하는 중국 동포들이 휴일에 모여 도박을 한 것으로 보고 구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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