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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부영5차아파트 등 48개 단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16일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강릉시 공동주택 관리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단지에 대하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강릉시, 부영5차아파트 등 48개 단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16일 강릉시는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강릉시 공동주택 관리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단지에 대하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16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 희망단지를 접수, 사업을 신청한 단지에 대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영 5차아파트 등 48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의결하였다.

이에,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대해 외벽 도색, 단지 내 포장, CCTV 유지보수, 승강기 유지보수 등 노후된 공용시설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단지에는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50~90%를 차등 지원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총 443개 단지에 66억1800만 원을 지원,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 방안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들 간의 소통·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