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s 바리스타' 뱃지를 달고 있는 빽다방 바리스타 /사진=더본코리아
[파이낸셜뉴스] #. 빽다방은 프랜차이즈의 핵심인 맛의 균일화를 위해 '빽's 바리스타'라는 자체 자격제도를 도입했다. 지금껏 250명 이상이 1~2급 자격증을 땄다.
#. 쿠팡은 국내 최초 CS(Customer Satisfaction) 배송전문가 사내 자격인증으로 배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전문성을 보유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사업주 자격검정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의 사례를 모은 '사업주 자격검정제도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주 자격검정사업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격검정을 실시하면 자격 개발비와 운영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93개 기업이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9개 종목을 인증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사례집에는 대기업과 우선지원대상기업, 공공기관 등 11곳에서 운영 중인 자격검정제도와 산업내 자격(남동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인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의 발전정비사 운영사례가 담겼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은 △더본코리아 빽다방 △삼성중공업 △에스아이티 △SK오앤에스 △쿠팡 △글로벌스탠다드 테크놀로지 △수산인더스트리 △이브자리 △키노콘 등이다.
노동부와 공단은 올해 상반기 사업주 자격검정 사업 신청도 접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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