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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위탁교육 협약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관계 형성할 것

영진사이버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위탁교육 협약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왼쪽)과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이 16일 영진사이버대 대강의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영진사이버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사이버대는 16일 대강의실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위탁교육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임직원과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973년 창립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전국에 8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호조무사의 직무 능력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직무와 보수 관련 교육 등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개발, 학술교류 및 산업체 위탁교육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영진사이버대는 협회 임원과 회원이 입학할 경우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전국 간호조무사 회원들의 자기계발과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비대면 사이버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자유롭게 평생교육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