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프랑스에서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1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브르타뉴 지방 라니옹에 있는 한 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를 분석하다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보건부는 초기 분석을 진행했지만 이번에 발견한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하거나 치명적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보고된 주요 변이 바이러스로는 영국발 변이(B.1.1.7), 남아공발 변이(B.1.351), 브라질발 변이(P.1) 등이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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