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
21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센터관리, 운영실적, 추진성과, 만족도 조사 등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전국 50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 간 관-학협력 형태로 운영되는 의왕시 최초의 창업지원공간으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에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시설 라운딩. 사진제공=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사진제공=의왕시
또한 상품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각종 전시회 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창조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런 다양한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지난 1년간 매출액 50억원, 일자리 창출 27명, 정부지원 14억원, 민간투자유치 5억원 등 뛰어난 실적들을 달성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1인 창조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1인 창조기업과 같이 혁신적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우리 시가 할 일이고, 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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