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기업 ㈜플랜라이프룸는 일상에서 사용되는 마스크, 휴대폰, 칫솔등 세균번식이 쉬운 제품에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플라 2in1 고속무선충전 UV-C 자외선 살균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진 LED 4개를 사용하여 자외선 중에서도 가장 파괴력이 뛰어난 UV-C를 활용한 살균 무선 충전기다.
UV LED는 자연에 존재하는 자외선을 인공적으로 방출하는 첨단 반도체 광원으로 파장에 따라 곰팡이, 균류, 박테리아 살균력이 입중되어 다양한 용도로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되고 있다.
제품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최대 99.9%의 살균 인증을 세계 최고의 검사, 검증, 테스트 인증기업 SGS를 통해 받았다. 특히, 자외선이 반사되는 특징을 이용해 제품 내부에 4개의 포인트에 UV-C LED를 배치하고 하부 요철과 단차가 있는 구조로 설계하여 간편하고 완벽하게 360도 모든 면의 살균이 가능하다.
이용편의를 위해 5분 혹은 10분 자동 알림 타이머가 내장되어 있으며, 내장 되어있는 센서가 뚜껑 결함을 인식하여 뚜껑이 작동 중 열리거나 결함이 되어있지 않는 상태에서 살균을 시작하면 자동적으로 UV를 차단하며 살균을 중지한다.
이는 UV-C LED램프에서 발생되는 자외선이 눈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인체에 직접적으로 자외선이 닿지 않게 하기 위하여 자외선으로부터 인체나 눈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이다.
15W 고속 무선 충전기능을 지원하여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기기 위에 놓기만 하면 일반 충전보다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플라 관계자는 "최근 개인위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새로 UV 살균기를 기획 소싱하여 국내 출시하였으며,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품들이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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